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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솔레어 3박4일같은 23시간 여행후기!
작성자 고영진
작성일자 2019-05-16
처음에 마카오로 가려고 하다가 에이전시라는게 있는 걸 알고
처음 이용했어요 처음에 공짜로 제공해 준다고해서 의심도 많이
했는데 검색을 좀 해보니 게임만 하는데 전부 무료라고 광고가
많이 나오드라구요 폭풍 검색으로 일단 오래되고 후기가 많은 곳으로
선택한 곳이 스토리나인이네요 카카오톡으로 상담받고 3일 후 바로
출발일정 잡고 티켓을 받았는데 신기하더라구요
뭘 믿고 티켓을 보내준다는 건지 여기서도 살짝 의심이 되었어요
일단 출발하는 날 공항에서 체크인 했다고 연락 드리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죠 아시아나로 해 주셨는데 하필 돼지 두마리 사이에 끼어서
4시간동은 죽는 줄 알았어요 팔도 제대로 피지도 못하고 정말 자리
거지같더라구요 티켓팅 할때 꼭 복도나 창가로 하세요
힘들게 도착해서 나오니 이민국 줄 서 있는데 저기에 제 이름이
보이더라구요 저라고 손가락으로 저를 엄청 찔렀어요 근데 필리핀 사람이
한국말로 "따라오세요" 이러길래 한국말 잘 하는데 가이드인 줄 알았죠
밖에 나오니까 박실장님이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반갑게 인사하고 차 타고 바로 솔레어로 넘어갔는데 흔 5분 달린거
같아요 금방 도착하드라구요 호텔 시설은 일단 맘에 들더라구요
기분좋게 도착해서 바로 조금만 해 보자고 앉았는데 거기서 코가
끼었네요 조금만 먹고 쉬다가 하려고 했는데 조금을 못 먹고 그냥
패대기치고 정신이 나갔네요 천천히 하라고 하시는데 그 때부터
보청기가 고장나서 아무 소리도 안 들리고 그냥 미친놈이 되었죠
박실장님도 처음봤는데 오자마자 패대기치고 아마 놀라셨을거예요
엄청 당황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일정 땡겨서 정확하게 23시간 있다가
왔어요 3박4일 일정이었는데 정확하게 23시간만에 한국 돌아가는
비행기 기다리고 있네요 처음에 술도 먹고 놀자고 했던 모든 계획은
다 날라가고 그냥 더 이상 필리핀에 있기 싫더라구요
죽었는데 후기라도 써야지 다음에 비지니스로 항공 업그레이드 해 준다고
해서 쓰네요 열 받아서 그냥 1박2일 코스로 다음주 다시 들어갑니다.
3일이란 시간이 저에겐 의미가 없네요 잘되면 연장하고 안되면
그냥 비행기 타야죠 박실장님 웃으면서 보죠 ㅋㅋㅋ 어차피 죽는거
한 두번도 아닌데 너무 걱정 마세요 이 번에는 그냥 승부 볼랍니다.
이 번에 안되면 그냥 절이라도 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