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벌써 글 올리셨네요!
작성자 익환
작성일자 2016-03-20
잘 도착했네요 아직도 열이 받아서 잠도 안 옵니다.
게임을 하고 여행후기를 쓰려고 온게 아니라 제가 당한 당사자 입니다.
필리핀에 차음으로 가서 솔레어에서 1층에서 혼자서 게임을 하다가
한국분이 앉길래 같이 인사만 나누고 게임을 했습니다.
친해지고 싶지 않았는데 워낙 말솜씨가 좋아서 금방 친해지게 되더군요
어느정도 따고 있었는데 식사나 하자고 콤푸 많이 있다면서 뷔페에 데리고
가더라구요 밥 먹으면서 사실 본인이 에이전시 직원인데 게임 하면 안되는데
잠깐 일 보러 나왔다가 하는거라고 스토리나인이라고 박실장이라고 소개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크게 생각 안했는데 좋은 환율로 환전을 해 주겠다는
말에 거기서 넘어갔네요 기준환율에 해 주겠다고 그런데 어차피 할거면 롤링
좀 돌려 달라고 하드라구요 제가 30만으로 시작해서 그 때 손에 쥐고 있던게 42만정도 였습니다. 롤링 좀 돌려주면 방값까지 내 주겠다면서 휴대폰으로
자기 회사 사이트라고 보여준게 스토리나인 이었습니다. 밥 먹고 어차피 환율도 좋게 해 준다고 하니 잠깐 해 보자고 하여서 2층에 올라가서 게임을 하기로
하고선 올라니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에 빠지고 28만 남았을때 잘 안되니까 마사지나 받고 내려오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자기는 2층에서 내려올때까지 커피나 마시면서 기다리겠다고 하드라구요
아무생각없이 맡겨두고 올라갔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마사지가 안 와서 2층으로 내려가니까 아무도 없고 칩 달라고 직원한테 이야기 하니까 이미 현금으로 바꿔서 가지고 나갔다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알려준 번호로 전화를 하니까 안되서 스토리나인을 검색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진짜 박실장님하고 통화를 했고 통화 끝나고 바로 솔레어로 넘어오셔서 만나본 박실장님이 다른 분이었더라구요 제가 만난 박실장은 완젼 사기꾼이었구요 아주 더러운 꼴을 당한거죠 진짜 순신간에 당했네요 그리고 하루종일 진짜 박실장님이 같이 계시면서 밥 먹고 비행기 타기 전까지 공항까지 데려다 주었네요 처음에 오해로 화를 내서 미안합니다. 그냥 들어갔어도 됐는데 너무나
고마워서 글 쓰고 가네요 필리핀은 정이 떨어져서 사실 가지 않려구요
마카오쪽으로 다시 넘어가려는데 마카오도 하신다고 하시니 연락 드리겠습니다. 손님도 아닌데 마지막까지 신경써 줘서 고맙습니다.